오늘 별이랑 똘똘이 엄마랑 같이 릴리펏 가기로 했어요!!! 약속은 지지난주 부터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번주 목요일에 다녀왔네요 집이랑 가까워서 저는 주일이랑 걸어서 다녀왔어요.! 주일이 어제 샀는 꼬까옷입구요. 옷이 커서. 위에 옷 2번 접고, 레깅스는 무릎 아래까지 동동 접어올려서 유모차 태워서 다녀왔네요. 머리 묶으니 더 아빠를 닮은 주일이에요. 키키키 딸바보 김여보. 아히히 주일아 사진 한팡 찍자! 저 입구 안에 유모차는 별이 유모차.! 릴리펏.! 사실 릴리펏 가기전에 정말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주일이가 잘 못 즐길까봐 그냥 티지아이나 가서 식사나 하자고 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기대없이 갔는데 띠용!!! 신세계였지요! 주일이 헤헤헤헤. 주일이보다 6개월 빠른 별별별! (..
우리 주일이. 돌이 지나고 오늘 예방접종 하고 예방접종도 이제 허벅지에 안 하고 팔에 한답니다. ㅋㅋㅋㅋ 하루하루 분발하고 있어요 이젠. 한 걸음씩 발도 떼고, 여전히 잘 먹고, 저지레 대마왕이에요 커피 캡슐 정리하면 주일 이즈 시리우스. 혼자 심각해요. 정리하고 차곡차고, 또 다 꺼내어 보고 주일이가 한바탕 쫙 놀고나면. 주일이가 안보는 아주 찰나의 틈을 타서 후다닥 정리해야해요. 정리 하는거 보면 또 다시 어지럽히기 시작하거든요. 설거지 하고 있으면 살짝 와서 다 꺼내는 주일이. 주일아 뭐하니. 이렇게 다 꺼내놓고 신기한게 이걸 다시 정리를 해요. ㅋㅋㅋ 아빠 닮았으. 김여보는 정리대마왕 입니다. 정리하다가 뭐가 안된다 싶으면... 주일이는 의자를 붙..
돌잔치 사진은 아직 없지만. ㅋㅋㅋ 오늘 신랑이 제가 만든 성장동영상을 폰으로 다시 보내주더라구요. 시댁에서 시부모님이랑 다 같이 동영상을 보니 참으로 새롭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돌잔치 스크린! 음악 넣었는거에요... 오호호 주일이.! 순한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 호텔라온제나에서 했는데 먼저 드레스 입혔어요 눈에 다크써클. ㅠㅠㅠ 식전, 식후에 음악과 주일이 성장 동영상을 그냥 한눈에 쭉 보이도록 했어요 옆에 사이드 스크린이에요! 호텔 라온제나에 미리 성장 동영상과 스크린 동영상이 있다고 미리 고지했었는데. ㅠㅠㅠ 뭐랄까.. 지나..
요즘 주일이는 엄청엄청 장난꾸러기에요!!! 빨래 널어놓으면 주일이는 도대체 왜 여기에 올라가는걸까요? ㅋㅋㅋㅋㅋ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인지 ㅋㅋㅋㅋ 요렇게 잘 올라가고 잘 매달려요 요즘 혼자 먹을수 있도록 연습 시키는데요 연습이라기보다는 항상 숟가락을 손에 쥐어주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떠 먹으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덕분에. 식사 한번 할 때마다 저는 백번 좌절합니다. ㅠㅠㅠ 얼굴, 손은 그냥 뭐 난리나구요 그릇, 수저는 뭐ㅋㅋㅋㅋㅋㅋ 식탁이랑 의자는 바로 안 닦으면 밥알이 눌러붙어서 ㅠㅠㅠㅠ 아휴 정말 밥 먹이고 간식 먹일 때마다 심호흡 한번 하고. 정리할 준비 싸악 하고. 그러고 먹..
주일이는 잘 크고 있어요. 돌 지나서 이제 김도 먹고 치즈도 먹고 잘 먹어요 ㅋㅋㅋㅋ 주일이에게 돌 전에는 간을 한 음식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정말 돌이 지나니 저도 긴장이 풀렸는지 ㅋㅋㅋ 이젠 김이 없으면 밥을 안 먹어요 샌님 김주일 ㅋㅋㅋㅋㅋ 제가 김 붙인거 아니에요 ㅋㅋㅋ 그저께 비오는 날 급 친구 만났어요. 어릴 때 부터 친했던 친구인데 주일이보다 한 해 빠른 경이 오빠도 함께. ㅋㅋㅋ 경이 오빠는ㅋㅋㅋㅋ 정말 잘 뛰어 다니더라구요 말도 제법 잘하고 !!!! 더더욱 놀란 건,!!! 벌써 기저귀를 뗐다고 하더라구요 주일이도 내년이 되면 잘 할꺼라 엄마는 믿어.! ㅋㅋㅋ (하지만 아직 걷지도 못해요.ㅎㅎㅎ) 제가 주일이 임신했을 때 면 종류를 많이 먹어서인지 주일이는 면을 좋..
짜잔!!!!! 매달 주일이한테 사진을 찍어주면서요 GOD made SIEUN 이게뭐게요 ㅎㅎㅎㅎ GOD made SIEUN 요거도 같이요. 매달매달 매달 성장 사진 찍어줬던 성장 찍으면서 같이 틈틈히 찍었던 주일이를 위한...ㅎㅎㅎ 요고요고 어떻게 써보까... 하다가 오늘 마지막 N을 끝으로 요렇게 현수막으로 제작했어요. 내일 돌잔치 할때 싸악 걸어보려구요. (요렇게 현수막집에 파일 보내니 1시간만에 집에 도착했어요! 좋은 세상!) 오늘 N!!!! 주일이 안 볼때 옷에 양면 테이프로 N을 싸악 붙여주구요 주일아 사진찍자!! 할때부터 찡찡거리더니 요렇게 되었네요 힝... 주일아. 나중에 엄마를 원망하지말아다오 ㅠㅠ 요정도만 되어도 양호한데말이에요. 11개월차 U는 저렇게 활짝 웃었는데. N은 급 우는 모양..
매일 밤마다 성장 동영상 만들고 편집하고 슬라이드 사진 만들고 돌상업체에 카톡 보내고 이 모든걸 밤에 해야하니 하루하루 정신이 없네요. 성장동영상은. 이제 완성했어요. 매일 수정하고 낮에 티비로 보면서 수정할 부분 찾고 밤에 수정하고 신랑한테 메일로 봐달라고 보내고 뭐 이차저차해서 내일 CD로 구우려구요 이 기회에 동영상 편집 제대로 다시 공부했네요. 원래 프리미어랑 에프터이펙트로 동영상을 편집하고 책사서 보고 이랬는데 이번에 파워디렉터로 바꿔탔는데 어도비의 보완점을 잘 해결했는지 만들기가 훨 수월하더라구요. 뭐 아무튼. 오늘 낮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주일이 사진 좀 찍어줬어요 히히히 우리 주일이 많이 컸어요. 그만..
요즘 돌잔치 준비하느라 정신 없네요 하루하루. ㅎㅎㅎ 오랜만에 주일이 사진 보다가 돌잔치 성장동영상 만들다가 이래저래 돌 촬영 사진을 보니... 한복이랑 사진도 많지만 이 옷에도 참 애착이 많았거든요. 주일이가 백일 때 찍었던 사진과 함께 찍어보려구 요런거 어떠냐고 제가 석주스튜디오에 제안을 했었거든요, 역시.!!!!! 사진 하나는 그냥 끝내주게 잘 찍어주시더라구요 :) 하지만. 주일이는ㅋㅋㅋㅋ 액자는 다 넘어뜨리고 ㅠㅠ 촬영 내내 과자를 입에 넣고 하품과 오물오물 냠냠의 무한반복. ㅋㅋㅋ 그러다가 탄생한! 주일이의 돌 사진이에요 :) 요걸로 요걸로ㅎㅎㅎㅎ ..
하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뜻하지않은 응급실행.... 경대병원 응급실을 3일에 걸쳐 두 차례나 다녀왔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웃지요. 먼저. 월요일! 11개월 1일 된 주일이가 응급실에 다녀왔어요. ㅠㅠ 지난주부터 설사를 해서 장염 처방을 받고 약을 먹고 있었거든요. 항생제는 안 먹구요 그냥 설사분유 노발락으로 바꾸고 가벼운 장염이었어요. 좀 잠잠해지길래 저도 안도하고 있었는데 월요일 저녁쯔음에 열이 39도를 찍었어요. 부루펜을 먹이고 경과를 보는데도 열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주일이는 잘 놀았어요. ㅋㅋㅋㅋ 열이 오래 안 떨어지길래 몸..
요즘 주일이의 하루 일과에 빠질 수 없는 응아 후 물놀이 에요. ㅋㅋㅋ 처음엔 그냥 엉덩이 씻긴다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혼자 물 켜고 끄고가 가능해요. 그리고. 이제는 아침점심 물놀이 저녁 목욕 여름이라 그런지 물놀이홀릭이 되었어요. 주일이 기저귀 벗기고 위에 옷 동동 올리고 물에 퐁당! 수도꼭지 물 나오는게 신기한건지... 물에 손을 대어보고 조물조물 해보더라구요 주일이의 뒷모습. ㅋㅋㅋㅋ 요렇게 보면 참 작긴해요. 아직 한자릿 수인 주일이의 몸무게. ㅋㅋㅋ 주일이가 물을 켜고 끄고. 제가 물 끄면 다시 손으로 수도꼭지 업! 아고고고고고 너 언제 이만큼 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