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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을 잘 못자요.

거의
3 - 4시간 자고
1 - 2시간 깨 있구요.



그러니.

잠 시간이 늘었죠.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나서
교회 갈 준비를 하는데.


꺄악!!!


이슬을 봤어요!!!



이게 이슬이군!!!!



반갑다 반가워
ㅎㅎㅎㅎ






약간의
가진통도 있구요.




신랑한테
뛰어가서.


여보!!!


어쩌면.

내일 당신 출근
못할수도 있어!!!!



ㅋㅋㅋㅋㅋ


( 어쩌면.
이 말이 가장 반가운
말일지도....ㅋㅋㅋ )



어쩌면
오늘 밤에
출산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요.





 



소고기를

4인분을
흡입하고 왔네요.



다들
먹어야 힘을 낸다고.




이렇게
마음 놓고
소고기를
구워먹을 날도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먹었네요
키키킥






저녁도 든든히 먹어주고.




집에 오니..



 

 

 

 



동생이
선물을
가져다 놓았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

진짜
착해진
동생
ㅋㅋㅋㅋㅋㅋㅋ

 





 


카드.

 


 

 

 



 


편지와 함께...




 


출산 기도문...


아휴
저 이거 읽고
울었지 뭐에요.



어쩌면
크리스챤이 아니면

이해 못할 수도 있을법 하지만...


정말
출산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게
잘 순산하시길♡♡♡

 

 


 

 



책도...

 


박탐희 책.


박탐희가 책도 냈더라구요.


 



그리고
주일이를 위한
성경책.

고마워.

ma sis♡♡♡





☆.


주일이가 건강하게
출산하는거.


그거말고
제가 바라는게
또 있겠어요.



이제 40주도 넘었고
이슬도 보았구요.

가진통도
살짝씩
있어요.



진진통은
정말 아프다면서요?


저는
가끔
생리하는거처럼
사르르
으흑.
하는 정도로 아프다가

금새 좋아져요.




그나저나.
오늘 밤에
진진통이 와야....

내일 김여보가
출근을 안할텐데.

ㅋㅋㅋㅋㅋ


머릿속엔
이 생각 뿐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회사 관계자 분들껜....
좀 죄송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제법
묵직해졌어요.



정말.

앉으면
딱 못 안고
뒤로 뉘어서 눕듯이
앉거든요.



만나겠죠.
ㅋㅋㅋㅋㅋ


사실
주일이 만날 생각도
크고 기대되지만...

지금
몸이 너무 불편하니ㅠㅠ

이거만 좀 해결되면 좋겠다는...

좀 그런 가벼운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진통이
오도록.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다른 이웃님.
23분만에
출산하셨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저는 22분 만에
출산하고 올께요!
ㅋㅋㅋㅋㅋㅋ







love my 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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