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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욜은 세블리랑 유담이랑 문센 가구요.
목욜은 하나랑 문센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급급급.
어제 유담이랑 지유도 합세했어요!
다행히 자리가 남아서
오늘부터 같이 수업들었네요.
문센에 조리원 동기 4명이.
같이 수업을 들으니
진짜 재미지더라구요.
화요일은 유리드믹스인데
확실히 여자 아가들이 많구요
목욜 오늘 들은 수업은
키즈 유치원이라서인지
조리원 동기 4명 빼고는
다 남자 아가들이에요.
수업도 엄청 활동적이더라구요.
주일이 양말은
다 내팽겨치고
오늘은 소고 두들기는 놀이 했어요
주일이보다 열흘 일찍 태어나
하나는...
힝...
손에 화상 입어서
한쪽 손에 양말을 신고 있어요.
에구,,,
볼때마나 얼마나 마음이 짠한지.
주일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양말 씌운게 생각이나서
더 맘이 아프더라구요.
주일이도
지유도
담이도.
오늘 진짜 재밌게 놀았어요
컵이 뭐라고...
저 컵들 가지고
완전 뽕 빼고
초집중해서 놀았네요.
주일이랑 놀아주고
사진 찍어주고
동영상 찍어주고
손이 바빴는데
언니들이 같이 수업들으니
ㅎㅎㅎㅎ
분담이 되어 그건 진짜 편하더라구요.
문센수업 마치고
문어 먹으러 갔어요.
4명이
차 4대 가지고요.
ㅋㅋㅋㅋ
언니들이랑 다니니깐
확실히 맛집을 잘 알게 되는 거 같아요
ㅎㅎㅎ
요래 백김치에
수육이랑 전복이랑 문어 올리고
돌돌돌 말아서
냠냠냠.
집에서 아가 보면서는
절대 못 먹을 음식인데.
주일이도 하나랑 놀고
하나는 까꿍 하고
주일이 발에 점도 만져주고...
ㅋㅋㅋㅋ
과자도 먹여주고.
성장이 빨라서
거의 한 달 앞서서 발달하고 있어요.
담이도 지유랑 놀으니
엄마들은 그나마 편하게
흡입을 하지요.
아키키키 귀요미들.
이 뭔지...
각자 다른 엄마 폰 만지면서.!
주일이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구요
아가들이 지나간 흔적들.
깨끗이 정리해주고 왔어요ㅎㅎㅎㅎ
담이 다리에도 뻥튀기 막 붙었네요
그럼 빠이빠이 하다가
커피 한잔 하러 가야한다고
ㅋㅋㅋㅋㅋ
우즈도 다녀왔어요!
비 온 후라
좋은 날씨
주일이는 아기 의자에.
저는. 주일이 옆에.
주일이랑 저랑 나란히 사진도 찍었네요.
하아....
맨날 주일이 사진만 찍어주다보니
같이 찍은 사진도 얼마 없더라구요
맛있는 빵과
맛있는 커피와.
오늘도 좋았어요!
주일이가 피곤한지
눈을 막 비비는
순간.
쌍꺼풀이!!!!!!!!
저는 쌍꺼풀 있구요
신랑은 얇은 속쌍꺼풀 있는데
주일이는 없더라구요.
근데 쌍꺼풀 생기니
ㅋㅋㅋㅋㅋ
사진을 막 찍었는데
10초만에 사라지더라구요.
쌍꺼풀아 생겨라!!!!
우즈에서 집까지는
꽤 가까운데
차에서 잠들었더라구요.
할수없이
차에 유모차 꺼내서
집까지 데리고 올라왔는데도
안 깨서
현관에 한참 유모차 두다가
쇼파로 옮겨놔도....
완전 뻗어서
잠들었더라구요.
7시가 넘어
자면 안된다고
계속 깨워도.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깊게 잠들었더라구요.
주일이의 오늘 하루도.
참 바빴네요.
ㅋㅋㅋ
엄마 따라다니느라구요.
ㅎㅎ
내일은 집콕!
토요일은 돌촬영 하러 가는 날입니다!
아하하하하
ㅠㅠㅠㅠ
내일은 돌 촬영 어떻게 할지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저는 뭘 입을지
아직 생각한거도 없어서 큰일이네요.
벌써 돌촬영이라니.
헐.